애드센스 승인 2개월 후, 초보 블로거의 리얼 수익 보고서

이슈 키워드 중심의 글, AI가 써주는 글로 애드센스 승인 거절을 6번이나 받고, 글쓰기 방법을 바꿔서 글을 쓰고 승인을 받은 지  2달 정도 되는 시점입니다.

 

글이 50개 정도 쌓이면서 수익은 제자리걸음으로 0.1 달러를 유지하고, 다행히 '0'이 되지는 않네요.

 

1시간 길을 걸어가는데 100원 줍기 쉽지 않죠. 저는 그냥 1시간 2시간 글 쓰고 100원 150원 벌려고요^^

 

저처럼 느린 성장에 지쳐서 그만 두고 싶다면, 글을 쓰는 이유를 저처럼 찾아보시고, 배움으로 느린 성장 기간을 버텨보면 어떨까요? 

 

혹시 이슈 키워드 중심의 글, AI가 써주는 글로 애드센스 승인 거절 되고 있으면, 아래 제가 글쓰기를 바꾸고 나서 3주 만에 승인받은 후기를 참고해 보세요.

 

애드센스 승인 거절 당한 블로거를 위한 효과적인 글쓰기 가이드

애드센스 승인 거절 당한 블로거를 위한 효과적인 글쓰기 가이드

 

초보 블로그 수익은 현실적으로 얼마나 되나?

		글 발행 수	수익
블로그 첫 시작	24년 11월 26일	1	0
애드센스 승인	24년 12월 18일	16	0
애드센스 첫 수익	24년 12월 22일	18	0.01
현재	25년 2월 15일	56	0.1

 

애즈센스 승인을 받으면 금방 돈이 많이 벌릴 것처럼 착각을 하게 되지만, 현실은 내가 고작 십원 벌자고 하루에 한두 시간씩 머리를 싸매고 있나? 하는 후회가 들기도 했다.

 

승인 후, 1 달 정도 되었을 때는 내가 두 달정도 되었을때는 더 좋아져 있을거야... 라고 스스로 위로 하면서 다시 글쓰기를 했다.

애드센스누적수익

 

다시 2 달정도 되었을때는 그래도 0.01 수준을 벗어나서 0.1 수준이 되었다. 그래서 몇십 원에서 백 원이 조금 넘는 셈이다. 누가 보면 웃고 넘기는 하찮은 수익일 수 있다.

 

작은 수익에도 계속 글을 쓰는 이유는 있다.

평범한 직장맘이 쓴 글을 읽어 주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게 신기하다.

운이 좋게 두 아이와 관련 '초등 돌봄'과 '중학교 교복'을 쓰게 되었는데, 거의 한 달 내내 하루에 몇 번씩 검색으로 들어오는 유입이 있었다.

 

이 글을 보면서 내가 경험하면서 진짜 궁금해하는 걸 다른 사람도 궁금해하고 있구나? 내가 불평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도 공감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혼자 걷는 길이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서없이 써 내려간 글을 읽는 사람이 하루에 한두 명 정도는 있다는 것에 만족해야 계속 글을 쓸 수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나는 내 글을 읽고 가는 사람에게 도움 되는 이야기를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제휴마케팅을 통한 수익도 도전하고 있다.

 

아레나님의 강의 듣다 보면, 블로그 글만 쓴다고 해서 저절로 수익이 늘어나는 것 아니라고 한다. 내 블로그의 방문 유입을 늘려야 하고, 제휴마케팅 같은 것도 넣어 보고 제휴마케팅에서 얻어지는 수익에 대해서 도전해 보라고 한다.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고 뛰어든 느낌이 드는 나

 

그냥 글만 쓰면 수익이 생기는 줄 알았지만, 내가 더 할 수 있는 방법이나 기술이 있다면 도전해야 하는 걸 알게 되었다.

 

지금은 제휴마케팅에 적당한 발행했던 글을 다시 정리하고 넣어보고 있다. 영상에서는 가입도 쉽게 하고, 삽입하는 것도 쉬워 보였는데 막상 내가 해보려니, 한 번에 되는 게 없다. 

 

물론 제휴마케팅도 내가 넣었다고 해서 바로 수익이 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일단 내 글이 상단에 노출되지 않는 상태에서는 별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언제 가는 내 글도 상단으로 갈 수 있을 테니, 미리 방법과 기술을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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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님 강의를 듣다가 너무 핑 도는 부분이 있어서 캡쳐 좀 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