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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기초반 강의 SEO아레나 강사님의 Zoom 라이브 QnA 후기

todaypage 2024. 12. 23.

4개월간 글쓰기를 했지만 애드센스 승인 요청은 5번 거절당했고,  한 달을 기다렸다가 아레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블로그를 새로 만들고 글 15개를 발행하고 3일 만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반 포기 상태에서 강의를 듣고, 선배님들의 조언과 아레나님이 코칭해 주시는 내용대로 기존에 쓰면 방식을 내 경험 + 타인에게 전달하고 싶은 도움이 될만한 정리된 정보 전달 이렇게 바꾸고 15개를 쓰고 애드센스 신청을 했고 승인 받았습니다.

 

노트북으로-글을-쓰는-모습
노트북으로-글을-쓰는-모습

 

승인까지 4개월이 걸린 저로써는 애드센스 승인 이후 아레나님의 이런 블로그 운영 방식에 대해 신뢰하게 되었고, 블로그 글쓰기에 대한 방향을 조금 잡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지난 금요일에 진행된 Zoom 라이브 QnA 시간에 답변해 주신 꿀 같은 내용을 제 나름대로 정리 보았습니다. 

 

글제목과 글내용은 하나의 주제로 써야 한다.

글제목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예상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단순히 조회가 높은 키워드만 조합해서 만든 글제목은 별로 좋지 않다고 합니다. 글 제목을 보고 내가 찾고 싶은 내용을 담은 글인지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글내용에서도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면 안 좋다고 했습니다.  여러 주제를 쓰다 보니,  주제마다 간단하게 소개만 하고 끝나는 수준이 된다고 합니다. 

 

저도 제가 쓴 글을 바로 읽었을때는 괜찮은 것 같은데, 하루 정도 지난 다음 방문의 마음으로 읽어보면 주제가 왔다 갔다 하는 걸 느낍니다.

 

글감은 어떻게 찾아야 하는가?

꾸준히 기록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단순히 광고 수익을 위해서 이슈에 대해 글을 쓰게 되면, 내가 모르는 분야이기 때문에 글쓰기를 오래 지속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냥 상황에 대해 쓰면 된다. 일상을 글감에 녹여서 경험과 타인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정리해서 쓰면 된다. 

 

일상에 글감을 찾게 되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이고, 내가 찾고 싶은 내용이 있을 거란 기대로 글을 보기 위해 클릭을 하게 된다는 것인가? 

 

아레나님을 말을 듣고 제가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검색할 때를 생각해 보니, 주로 쇼핑 전에 하거나, 아이들에 필요한 교육이나 활동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글을 검색하는데, 그냥 정보만 있는 것보다는 직접 사용해 본 후기나, 장소를 방문하고 쓴 후기가 있는 글을 선호했습니다. 

 

장소를 검색할 때는 음식점 이름으로 검색하지 않는다.

맛집, 카페, 음식점에 대한 글을 쓸 때는 특정 나이대, 특정 장소, 환경 등을 고려해서 이곳을 어떻게 추천할지를 생각하고 글을 써야 한다고 합니다.

어떤 대상이 여기에 오면 좋을까?
기념일, 특별한 날에 오면 좋으려나?
단체 회식 하기 좋은 장소인가?
대형공간을 찾는 사람들이 좋아할 만 장소인가?

 

예를 들어, "유치원 아이들 데리고 가기 좋은 장소 OOO 카페" 이렇게 제목을 쓰고 OOO 카페가 왜 유치원 아이들을 데리고 가도 부담되지 않고,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지를 쓰면 된다고 합니다. 

 

다녀온 후기를 일기처럼 쓰면 트래픽을 얻을 수 없다.

아레나님 강의 처음에 들으면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쓰라고 하기 때문에, 쓰다 보면 내 일기나 내 반성문처럼 글이 써진다.  이렇게 글을 일기처럼 쓰는 것은 방문자가 올 이유가 없는 블로그 된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들이 오면 좋은가? 도움 되는 정보는 어떤 내용이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글 초반에는 후기를 쓰고 뒤에는 그래서 이렇게 하면 좋을 것 같다.  이런 점이 좋았다. 아니면 불편했다. 이렇게 써야 한다고 합니다. 

 

아레나님이 식당이나, 장소를 다녀온 글에는 후기도 있고,  지도를 넣어주고 장소의 위치, 전화번호, 영업시간, 편의시설 등은 표로 넣어 주고, 장소를 더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추가적인 링크로 넣어주신다.

 

그냥 다녀온 후기에 끝나는 게 아니라,  그 장소를 찾아서 들어온 방문자 이 페이지에서 모든 정보를 얻어 갈 수 있도록 페이지를 떠나지 못하게 관련 정보를 다 넣어 주신다고도 말했습니다. 

 

아레라님이 쓰신 여행 후기 글입니다.  여기를 보시면 제가 앞에서 주절주절 얘기했던 내용이 더 잘 이해되실 거예요.

 

제주도 커플 여행 호텔 추천, 최대 길이의 인피니티풀이 있는 파르나스

성수기 직전, 6월에 제주도 5성급 호텔, 파르나스에 다녀왔습니다.110m 길이에 이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인피니티풀이 있다고 해서 기대가 컸던 곳이에요.   신라, 제주, 그랜드조선 호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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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라이브 QnA를 안 들었으면 큰일 날 뻔했겠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질문 하나에 간단명료하게 설명해 주시고, 예시도 잘 보여주셨는데,  이렇게 들은 내용을 제가 잊을까 봐 블로그에 적어 봅니다. 

 

다른 분들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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