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유치 빼는 방법 5가지! 엄마의 경험담으로 알아보기
작년부터 둘째 유치가 빠지기 시작하더니 올해 앞니 두 개가 연달아 빠졌습니다. 벌써 총 8개의 유치가 빠졌네요. 아이가 이가 빠질 때마다 부모님도 함께 긴장하기 마련인데요.
오늘은 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의 유치를 빼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공유해 볼게요.
아이 유치 빼는 방법과 빠지는 경우
아이 유치를 빼기 위해서 했던 방법들 소개해드리자면, 그냥 자연스럽게 빠질 때까지 기다리는 게 제일 답인 것 같기도 해요.
1. 치과에서 유치 빼기
아이가 어릴 때 집에서 직접 빼는 게 걱정되거나 어려운 경우 치과를 찾는 게 좋아요.
저희 아이도 처음 유치가 흔들리기 시작했을 때 구강검진도 할 시기라 치과에서 빼줬습니다.
순식간에 빠져서 아이가 덜 긴장했답니다. 그러다가 막상 이미 빠진 이를 보더니 눈물을 보이더라고요.
병원에서는 빠진 이를 작은 케이스에 넣어 아이에게 선물처럼 주는데요. 이게 울음을 그치게 하는 데는 효과가 좋아요.
2. 집에서 실로 묶어서 빼기
집에서 실로 묶어 빼는 방법은 용기가 필요해요.
중요한 건 부모님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
아이가 불안해하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대화를 유도하며 과감하게 한 번에 톡 당겨 빼는 게 중요합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발치한 이가 순간적으로 목구멍으로 넘어가지 않게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 점이 걸리면, 그냥 치과로 가는게 좋겠죠.
빠진 후 지혈이 걱정이라면 미리 약국에서 약솜을 준비하거나 깨끗한 물로 입을 헹구기만 해도 충분합니다.
3. 음식 먹다가 자연스럽게 빠지기
가장 자연스럽고 편한 방법이에요.
실제로 얼마 전에도 저희 둘째가 할머니 댁에서 밥 먹다가 빠진 적이 있어요.
음식을 씹다가 자연스럽게 빠지면 아이도 덜 놀라고 울지 않아서 부모님도 가장 편하게 넘길 수 있는 방법이에요.
그런데, 이렇게 빠지는 경우는 드물어요. 한두 번 정도 일 것 같아요.
4. 친구와 놀다가 유치가 빠지는 경우
흔하지 않지만, 유치원이나 놀이터에서 친구와 놀다가 우연히 충돌로 유치가 빠지는 경우도 있어요.
저희 아이도 친구와 놀다가 앞니가 빠진 경험이 있었는데요.
다행히 선생님이 잘 돌봐주셨고, 치과에서 추가 관리도 잘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 부모님은 놀라실 수 있지만, 아이는 의외로 씩씩할 때가 많답니다.
5. 혀로 살살 밀어내서 자연스럽게 빼기
아이가 직접 혀로 유치를 밀어서 빠지도록 하는 방법이에요.
여러 번의 경험으로 아이가 치과나 실로 빼는 걸 두려워한다면 이 방법이 효과적이에요.
어제는 퇴근길에 둘째가 저에게 전화를 했어요.
엄마 나 앞니 빠졌어요.
그래! 잘 됐네. 안 아파?
응! 아프지 않은데 피나서 물로 헹구기 3번 했어요.
저희 아이도 숙제하면서 혀로 자연스럽게 밀어내다가 유치가 빠졌다고 저에게 연락했답니다.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고 아픔도 덜해서 가장 추천하는 방법이에요.
유치 빼기의 핵심은 자연스러움!
아이의 유치가 흔들릴 때 가장 중요한 건 아이가 불안해하지 않고 편안하게 경험하도록 돕는 거예요.
제가 경험한 방법 중 아이의 성격과 상황에 맞는 방법을 선택해 보세요. 부모님과 아이 모두 덜 긴장하고 편안하게 유치를 뺄 수 있을 거예요!
부모님이 더 긴장하면, 아이가 덜컥 겁을 먹으니 부모님은 덤덤하게 지켜보기 필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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