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에서 의외로 외부에서는 오는 전화를 받거나, 전화받기를 꺼려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왜 그럴까요? 설마 나를 찾는 전화는 아니겠지, 누군가 대신 받겠지, 전화 받으면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모르는데... 하면서 전화를 받지 않는 분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 저희 회사는 경리, 회계 담당하는 분의 자리로 회사 대표 전화가 울리게됩니다. 담당자가 자리를 비우거나 휴무일 경우 누군가는 대신 전화도 받고 메모도 남기고 해야 하는데, 주변에 앉아 있는 사원이나 대리가 전화를 받지 않아 전화가 끊긴 적도 있었습니다. 결국 뒷자리에 앉은 차장님이 한마디(잔소리) 했다고 합니다. 본인 자리로 오는 전화가 아니라고 해서 전화를 안 받는 것이 제가 보기에는 회사 업무를 안 하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