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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 준비2

초등 입학 전, 바쁜 직장맘이 체크해야 할 생활 습관 연습 “엄마, 반찬 못 먹었어. 계속 떨어졌어… 그래서 시간 없으면 밥만 먹는데...” 첫째가 입학하고 얼마 정도 지났을 무렵, 아이가 잠자리에서 제게 건넨 말이에요. 유치원에서는 도와주는 손길이 있었지만, 초등학교는 다르더라고요. 식사부터 하원까지 스스로 해내야 하니 당황할 수밖에요. 우리 아이가 학교생활에 부드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입학 전에 꼭 연습해 보면 좋은 것들, 직장맘의 입장에서 현실적으로 정리해 봤어요. 젓가락질 연습, 밥보다 더 중요한 입학 준비! 초등학교 급식은 유치원보다 훨씬 다양하고 낯설어요.콩자반처럼 미끄러운 반찬, 오징어채처럼 질긴 반찬은 젓가락이 익숙하지 않으면 정말 먹기 어려워요. 급하게 먹다 보면 반찬은 건너뛰고 밥만 먹는 일이 다반사예요. 젓가락질 이렇게 연습해요콩 옮기기 게.. 라이프/육아&교육 2024. 12. 4.
예비 초등학생 부모를 위한 입학 준비 가이드 | 미리 해보기 실천 둘째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 첫째에 비하면 부담이 덜하긴 하다. 첫째 아이 때는 육아휴직 고민을 6개월 내내 했었다. 둘째 낳고 출산휴가를 쓰고 다시 출근한 지 1년도 안된 상태에서 다시 육아휴직을 하겠다고 말하는 분위기가 어려워서 결국에는 육아휴직 없이 첫 아이의 초등생활이 시작되었다.   첫째 아이때는 초등입학 전에 입학 통지서가 시댁으로 가서 놀란 적이 있었다.  집안 사정으로 잠시 아이를 시댁 등본에 올린 적이 있었는데 그 뒤로 아무 생각 없이 지냈다가 전화를 받고 놀란 적이 있었다.  그때가 1월쯤이었던 것 같다.   뭘 체크해야 하고, 뭘 준비해야 하는지 정리해놓지 않고 마음만 급하게 시간이 흘러갔던 같다. 어느 날 형님이 화장실 가서 뒤처리하는 문제를 얘기해 주고 나서야 .. 라이프/육아&교육 2024.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