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생각하면 담임 선생님만 떠오르지만, 사실 학교 안에는 여러 전문가 선생님들이 있습니다. 보건실에는 보건 선생님이 계시고, 상담실에는 상담 선생님, 또 돌봄 교실을 이용한다면 돌봄 선생님이 계십니다. 오늘은 첫째 아이의 초등학교 6년동안 경험한 내용을 정리해서 학교에 계신 전문가 선생님을 통해 아이의 학교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학교에서 갑자기 아프면 보건실 이용비염이 심했던 첫째 아이는 환절기와 겨울에는 코감기에 자주 걸렸고, 조금만 신경을 덜 쓰면 열이 자주 올랐는데, 학교생활하면서 보건실을 자주 이용했다. 아침에는 괜찮았는데, 학교에 가서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보건실에 가서 열을 체크 해보면 미열이 있다고 보건실 선생님으로부터 연락받은 적이 여러 번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