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기억해야 할 전쟁영웅 이야기-폭격의 명수부터 크리스마스의 기적
며칠 전 국가보훈부 홈페이지를 보다가, 6.25 전쟁영웅과 함께하는 홍보 이벤트 참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시부모님 모두 이북에서 태어나셨고, 시외할머니는 이산가족입니다. 그래서, 저희 가족은 6.25 전쟁이라 하면 감회가 남다르긴 합니다. 그래서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매월 1명씩 소개되는 6.25 전쟁영웅에 대한 홍보 포스터를 몇 개 더 보았는데요. 가슴이 뭉클한 몇 개의 포스터가 더 있어서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폭격의 명수로 불리던 대한민국 공군 고광수 대위
포스터에 적힌 고 고광수대위에 대한 소개 내용을 누군가는 한번 읽어 보길 바라며 적어봅니다.
* 산화의 뜻 : 어떤 대상이나 목적을 위하여 목숨을 바침 (뜻을 정확히 알고 내용을 읽어 내려가야 할 것 같아요.)
폭격의 명수로 불리며 6.25 전쟁 중 산화한 마지막 공군 조종사
1952년 12월 제10 전투비행전대 강릉전진기지에 배치된 고광수 대위 (전사 당시 계급 중의)는 F-51D 전투기 조종사로 활약하며 '폭격의 명수'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그러나 1952년 7월 18일 51번째 출격한 고성/시변리 작전중 산화하며 6.25 전쟁 중 전사한 공군 마지막 조종사가 되었다.
1,000여 명의 전쟁고아를 제주도로 피신시킨 딘 헤스 대령
딘 헤스 대령은 미국 공군 조종사로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 공군의 전력을 강화하는 임무를 맡았다고 합니다.
한국 공군 조종사들의 전투기 훈련을 주도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한국 공군이 자체적인 전투 능력을 갖추는데도 크게 기여했다고 합니다.
1950년 12월, 중공군의 공세로 서울이 위협받자, 헤스 소령은 미 공군 군종목사 러셀 블레이즈델 중령과 함께 '유모차 공수작전(Operation Kiddy Car)'를 수행했습니다.
이 작전을 통해 약 1,000여 명의 전쟁고아와 80명의 고아원 직원들을 제주도로 안전하게 대피시켰습니다.
그는 전쟁이 끝난 뒤에도 전쟁고아들을 돌보는 일을 20년간 했다고 합니다. 딘 헤스 대령은 먼 이국 땅의 전쟁고아들의 아버지가 되어준 셈입니다.
흥남철수작전 중 크리스마스 기적을 만들어낸 레너드 라루 선장
단 한 명이라도 더 승선시켜라
레너드 라루 선장은 메러디스 빅토리호를 지휘한 인물로, 한국전쟁 당시 1950년 12월 흥남철수작전 중 메러디스 빅토리호에 정원(약 60명)의 200배가 넘는 14,000명의 피난민을 승선시켜 안전하게 남쪽으로 철수시켰습니다.
라루 선장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인류애를 발휘하여 최대 규모의 인명 구출 작전을 수행했고, 이 사건은 '크리스마스의 기적'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거제도에 도착한 선원들은 갑판 밑에 있던 피난민들의 반은 죽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해요. 하지만, 죽은 이들은 없었고 오히려 피난길 3일 동안 새로운 생명도 태어났다고 합니다.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아까워하지 않았던 고광수 대위, 전쟁 속에서도 희망과 인류애를 보여준 딘 헤스 대령과 레너드 라루 선장님은 대한민국이 잊지 말아야 할 역사입니다.
저희 아이들에게 들려줄 전쟁 이야기를 소장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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