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사업 계약 필수 인증! 직접생산확인증명 이해하기
IT 분야에서 개발자로 업무를 하다가 관리자로 넘어온 지 이제 막 1년 정도 되는 것 같네요.
금액이 적은 수의계약의 경우, 계약에 관련된 준비서류는 제가 할 수 있는 영역에서 준비해서 고객과 소통해야 하는데요.
계약과 관련 준비서류 등을 모두 보내고 최종 승인 되었다고 전화를 기다리는 와중에 고객으로부터 "직접생산확인증명서" 보내주세요라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음...
기능개선이 없이 시스템 운영유지보수 업무인데,
왜 "직접생산확인증명서"가 필요하지?
기능개발 사업에서나 필요한 것 아닌가?
'직접생산'이라는 용어만 떠올리고 직접 개발하는 업무가 없으니, 굳이 이게 필요할까? 생각했습니다.
초보 관리자가 단순하게 생각하기에는 '직접생산증명서'가 굳이 필요 없다고 생각했죠.
공공기관에서 직접생산확인증명서를 요구하는 이유
직접생산확인증명서는 중소기업이 직접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업무를 수행할 능력이 있음을 증명하는 서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유지보수사업에서 직접생산확인증명서를 요구하는 이유는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한 후 다른 업체에 하도급을 맡기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아하! 하도급 방지용으로 제출하라는 것이었구나
이해하니, 유지보수사업이라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초보 관리자는 모르는 게 많아 매번 찾아봐야 하네요.
경쟁제품별로 직접생산확인증명서의 범위가 다르다.
직접생산확인증명의 범위는 경쟁제품별로 다르기 때문에 기관에서 요청하는 세부품목번호를 확인해서 제출해야 합니다.
조금 더 알아두면, 다음부터는 미리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아 저도 제가 참여했던 사업에서 요구했던 직접생산확인증명 코드번호를 조금 살펴봤어요.
사업 유형 | 세부제품번명 |
시스템 개발 및 구축 사업 | 소프트웨어엔지니어링업 > 패키지소프트웨어개발 및 도입서비스 소프트웨어엔지니어링업 > 정보시스템개발서비스 |
시스템 운영 및 유지관리 | 시스템관리 > 정보시스템유지관리서비스 소프트웨어유지및지원 > 소프트웨어유지 및 지원서비스 |
데이터 구축 및 DB 구축 | 데이터베이스 > 데이터처리서비스 |
제가 잠깐 살펴보니, 사업 성격에 따라서 요구했던 직접생산확인증명코드가 조금 달랐네요.
제안요청서와 함께 나오는 공고문에는 참여 업체가 필수로 준비해야 할 서류 중에 항상 직접생산확인증명코드를 제출하라고합니다.
이때, 서류가 미제출되면 자격미달이 됩니다. 제안서 쓰는 작업만큼 이 서류를 확인하는 작업도 중요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공고문에서 언급한 제출서류는 업무지원 담당하시는 분이 알아서 항상 준비해 주셔서 크게 신경 쓰지 않았거든요.
이번에 수의계약 과정에서도 필요한 이유까지 알게 되었으니, 다음부터는 저도 미리 준비해서 지연 없이 진행해야겠어요. 계약이 늦어지면 회사 입장에서는 입금이 늦어지게 되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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